위기에 대비한 석유, LP가스 및 도시가스의 안전공급에 관하여
- 전문가 제언
-
□ 일본은 1973년의 제1차 석유위기 이후 에너지 확보를 위해서 석유, LP가스의 비축을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하여 왔으며, 석유비축은 1990년대 중반까지 목표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비상시 공급부족이 장기화 할 때를 대비한 구체적인 석유방출계획 및 방출기구가 정비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LP가스는 민간이 주도하여 비축하여 왔으며, 현재는 정부비축도 시작단계에 있으며 정부비축기지를 건설하고 있는 실정이다. 천연가스는 지진 등에 의한 재해가 염려되어 방재대책을 철저히 강구하고 있다.
□ 국내 석유비축은 종래에는 민간과 정부비축을 합쳐 전년도 석유수입수요의 약 60일분이었으나 우리의 IEA가입에 따라 석유비축 목표가 90일 분으로 상향 조종되었다. 정부는 이 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민간의 의무비축수준을 40일분으로 상향 조정하였고 정부비축의 목표도 60일분으로 높일 계획이다. 2002년 2월말 현재 정부비축은 총 66백만 배럴이며 이 중 원유가 89% 정도를 점하고 나머지는 LPG를 포함한 석유제품이다. 민간비축은 2002년 2월말 현재 총 77,880천 배럴이며 대부분은 LPG를 포함한 석유제품이 66,480천 배럴로서 총 미간비축의 85%를 차지하는 반면 원유의 비축량은 15%에 해당하는 11,400천 배럴이다.
□ 우리정부가 비축에 활용하고 있는 비축시설은 2002년 2월말 현재 석유제품 비축기지 4개소, 원유비축기지 3개소, 및 LPG 비축기지 1개소이다. 이들의 총 비축시설 능력은 96,598천 배럴이며, 원유 83,523천 배럴과 LPG를 포함한 석유제품 13,075천 배럴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의 비축계획 증설이 추진 중인데, 이것이 완료되면 2008년 정부의 비축설비능력은 146백만 배럴이 될 것이다. 정부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원유비축시설 44,000천 배럴을 추가로 건설, 총 저장규모를 127,523천 배럴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의 LNG 수입국가 이며 2003년에는 1,800만 톤을 초과하였다. 현재 평택, 인천, 통영에 LNG 수입기지가 건설되었으며, 2003년 1월 현재로 전국 총 2,442Km의 천연가스 공급배관과 공급관리소 총 153개가 준공 된 상태이다. 앞으로도 수요가 증가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적정한 가격으로 수요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또한 재해방지에 대비한 철저한 검토와 기술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일본은 가스도관망의 총 연장길이는 4만9000 km로 장대하며, 수입기지에서 소비자까지의 가스도관망은, 안정공급을 위해서 진도 7의 지진에도 견디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도시가스에 관련한 재해방지를 위해 블록마다 지진 등을 감시하여 자동차단 및 원격조작에 의해서 가스공급을 차단할 수 있도록 Tokyo Gas가 개발한 초고밀도실시방재시스템(SUPREME)을 활용하고 있다. 일본의 장기적 안정적으로 수요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재해방지노력은 국내에서도 계속적으로 참고하고 연구하여야 할 과제이다.
- 저자
- ORI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37(3)
- 잡지명
- 에너지(M15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63~72
- 분석자
- 김*동
- 분석물
-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