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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 과학자 몇명인가
작성일
2012-03-20 00:00
작성자
강*희
조회수
3392
첨부파일
과학계 500만명의 대표로 국회진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과총을 비롯하여 과학자들의 이름으로 언론에 자주 소개되고 있다. 과연 19대 총선, 비례대표로 몇명이 여의도에 입성할지는 알 수 없지만 이번 19대 총선을 시점으로 과학계의 목소리가 많이 높아진 것은 다행이다.
2010년 민간, 공공부문의 총 연구개발비는 43조8천억원으로 세계 7위, 과학경쟁력은 세계5위이다. 규모가 커진 나라살림을 관리하는데 과학자의 참여는 꼭 필요하다. 법조인은 재판장에만 있어야 하고 의사는 병원에만 있어야 하고 약사는 약국에만 있어야 하고 과학자는 연구실에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유치한 생각이다.
평소에 과학자들이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가 이것이 중요하다. 연구와 기술개발를 통해서, 사회봉사를 통해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학자의 신뢰성 높은 이미지가 국민들 마음속에 새겨져야 한다. 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중요한 문제들[부정부패와 불공정한 국가관리 시스템 개혁, 혼돈에 빠진 교육과 복지, 환경에너지, 빈부격차, 훼손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안보, 통일에 대한 비젼 등]에 대한 이미지 구축이 전제되어야 한다. 결코 밥그릇 챙기기로 비쳐서는 아니함만 못하리라. 그러한 국민친화적인 문제해결의 실적을 바탕으로 하여 신뢰를 구축해야 국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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